[블록미디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셀시우스가 최근 법원이 알트코인을 매각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교체하도록 승인한 데 따라 5일(현지시간) 약 7천만 달러 상당의 알트코인을 이동시켰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래이트(cryptoSlate)는 데이터업체(Arkham Intelligence)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셀시우스는 코인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암호화폐 보관업체 파이어블록,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인 팍소스와 관련된 수백만 개의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서로 다른 지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전된 알트코인에는 체인링크, 폴리곤, 신세틱스, 아발란체 등이 들어있다. BUSD, USDC 등 스테이블 코인도 들어있다.
법원은 지난 6월 30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교환하기 위해 알트코인을 매각하겠다는 채권자들의 처분계획을 승인했다.
아래는 셀시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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