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Bitcoin, BTC) 긍정 전망 강화가 이어진다. 장기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레버리지 펀드는 전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줄였다.
지난주 비트코인 선물 총 미결제약정은 직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 장기 펀드 롱/숏 배율은 상승, 레버리지 펀드 롱/숏 배율은 하락했다.
10일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3만 290달러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1.1%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4.4% 내린 5907억 달러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1.0% 하락, S&P500은 1.2% 하락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횡보했다. 알트코인 시장 하락세가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대비 강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7월 3일 기준 1만 6,222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476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8,393건, 숏 포지션은 7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695건 증가, 숏 포지션은 변동이 없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119.9로 직전주 대비 9.93 포인트 상승했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5,292건으로 전주 대비 784건 감소, 숏 포지션은 1만 535건으로 전주 대비 8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50으로 직전주 대비 0.07 포인트 하락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6222계약(직전 주 대비 -476)
– 변동 사유: 장기 펀드 롱 포지션 증가,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8,393계약(+695)
– 숏: 70계약(+0)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119.9배(9.93)
– 순 미결제약정(롱-숏): +8,323계약(+695)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5,292계약(-784)
– 숏: 10,535계약(+8)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50배(+0.07)
– 순 미결제약정(롱-숏): -5,243계약(-792)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소폭 하락
장기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강화
장기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 역대 최고 기록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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