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12일 열린 기자 프리뷰 간담회에서 “위믹스를 유동화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위믹스 분기 보고서에는 위믹스를 유동화하거나 운용해서 받은 USDT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는 USDT가 들어 있어, 유동화 의혹이 제기됐다.
장 대표는 “크립토 업계에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유동화의 정의가 없다. 그러나 업계에서 합의한 정의가 있다. 재단이 위믹스를 거래소 장내에서 매각하는 걸 유동화라고 정의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장내 매각을 중단했고 진행한 적이 없다. 다만 투자한 걸 회수할 때 USDT로 일부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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