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차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횡보장세를 끝내고 강세장으로 가려면 3만 1450 달러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비트코인은 횡보를 거듭하며 3만 1450에서 2만 96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강세장 이후 조정은 다음 도약을 위한 준비로 꼽히지만, 시장 심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횡보가 길어졌다. 코인게이프는 횡보 구간내에서의 거래에 신중하라며 박스권 탈출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경우 2만 9600달러선에서 지지 받을 것으로 내다보며 가격이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횡보구간 이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가 하락시 다음 지지선은 2만 7500달러선을 제시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3만 1450달러의 저항에서 강세를 보일 경우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목표 가격으로 10% 상승한 3만 4500달러를 제시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에 미국 정부가 압수한 실크로드 비트코인의 매각 가능성으로 전일보다 0.83% 하락한 3만 3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정부 지갑은 9825개의 BTC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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