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컨퍼런스 ‘블록체인 기술이 몰고 올 미래’ 3월 2일 개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폭발적 유행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검토하는 사이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에 대한 논의는 가상화폐 투기 등의 이슈에 가려져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근저에는 ‘탈중앙화’라는 철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록미디어와 (사)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사회, 정치적 변화를 논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3월 2일에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몰고 올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제1섹션에서 ‘블록체인과 탈중앙화’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제2섹션에서 ‘블록체인과 민주주의 제도 발전’이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합니다.

박용범 매일경제 기자는 제3섹션에서 ‘블록체인과 행정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플로어 토론과 밋업(Meet up) 시간이 주어집니다. 명정선 블록미디어 CCO(Chief Contents Officer)는 모더레이터로 플로어 토론을 진행하고 블록미디어 최창환 대표와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이정재 이사장이 마무리 발언을 한 후 컨퍼런스의 막이 내립니다.

블록미디어, 컨퍼런스 ‘블록체인 기술이 몰고 올 미래’ 3월 2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