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사, 굳갱랩스(대표 안두경)가 핀시아 재단 초기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합류해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를 공동 운영한다.
굳갱랩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용자 표정과 모션을 실시간 3D 아바타로 구현하는 ‘휴먼 투 아바타(Human to Avata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kiki town)’을 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이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개방형 블록체인 및 웹3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굳갱랩스는 이번 합류를 계기로 핀시아 기반 NFT 프로젝트들의 키키타운 플랫폼 온보딩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메인넷 프로토콜 변경을 제안 및 추진 등 핀시아 네트워크 운영에도 참여 계획이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키키타운은 최근 웹3 시장 흐름에 맞춰 이용자들이 NFT를 소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핀시아 거버넌스 멤버 참여를 동력삼아 NFT를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키키타운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굳갱랩스는 라인, 스노우, 메타 등 글로벌 기술 기업 출신으로 구성된 창업 팀이다. 네이버 D2SF, 네이버Z,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