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리플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XRP 토큰 가격 급등과 함께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뉴욕 시간 오후 1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XRP는 24시간 전 대비 41% 상승, 0.6636 달러를 가리켰다. XRP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400% 증가했다.
투자자들이 XRP를 매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업홀드(Uphold)는 XRP 수요가 몰리며 플랫폼 작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