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XRP)코인이 증권이 아니라는 미 법원의 판결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환성을 쏟아냈다. 대부분의 발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제미니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는 “SEC와 겐슬러는 80년 된 증권법이 암호화폐에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오늘 판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잘 가 게리”라고 트윗했다.
리플 커뮤니티의 한 사람(Eric Cobalt)은 “한국과 일본 사람들이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는 뉴스를 볼 때 까지 기다려라”고 아시아 시장이 열리면 리플이 추가상승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표시했다. 한국 등은 리플 커뮤니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12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는 “리플 홀더들 축하해”라고 트윗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루크 브로일스는 “오늘은 리플 트레이더들을 축하하는 날”이라면서 “리플 홀더들은 축하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리플 가격이 폭락해 오늘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비트코인 대비 리플의 하락폭은 99%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플은 스캠이라고 찬 물을 부었다.
톰 엠머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 총무는 리플 사례는 토큰 들이 투자 계약으로부터 분리된 것임을 확고히 하는 기념비적인 발전이다면서 “이제 (리플 사례를 갖고) 법률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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