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열성 지지자인 팀 드레이퍼가 리플(XRP)이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자유와 암호화폐의 승리”라는 트윗을 날렸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벤처캐피탈인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의 창업자인 그는 SEC와 소송에서 승리한 뒤 리플 코인의 가격이 급등했다는 CNBC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팀 드레이퍼는 “승리를 이끌어낸 크리스 란센과 리플 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 초기부터 투자한 그는 “비트코인은 훌룡한 시스템이자 통화이며, 운영 방식”이라고 칭찬해 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오는 25년에는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의 트윗에 대해 리플 커뮤니티는 고마움을 표시한 반면 비트코인 지지자 일부는 “자신의 평판을 트윗 하나로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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