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도 정부 주도로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도 베네수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제 제재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나라로,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경제난을 타개해보겠다는 계획이다.
2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은 이란 ICT 장관의 아랍어 트윗을 영어로 번역해 “이란이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발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네수엘라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페트로를 발행,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베네수엘라가 발행한 페트로는 원유 가격에 연동하는 시스템으로 총 1억 페드로를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