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횡보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7일 5시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0.46% 하락한 1조 2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 감소도 이어져 전일보다 20.76% 줄어든 245억 달러에 그쳤다.
리플(XRP) 판결이후 알트코인들이 한단계 상승한 가운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3만 260.98 달러로 0.24% 하락했다. 거래소 보유 코인이 5년래 최저치로 줄어들고 비트코인 전송수수료가 낮아 지는 등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더리움(ETH)도 0.29% 하락한 1928. 3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나 가격은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3만달러에서 3만 1500달러의 박스권으로 회귀했고 이더리움도 박스권인 1900 달러선으로 복귀했다.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으나 가격은 제자리 걸음을 하는 이유는 통화정책과 경기상황 등 외부 요인이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중 리플(XRP)만 상승했다. 2.65% 올랐다.
다른 알트코인들은 모두 하락했다.
BNB가 2.90%, 카르다노(ADA)가 2.85%, 솔라나(SOL)가 1.75%, 도지코인(DOGE) 3.91%, 폴리곤(MATIC)이 3.75% 하락했다.
일주일간 변동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제외한 상위 10위 알트코인이 모두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였다. 리플이 58.21%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비트코인이 제자리 걸음을 할 때 알트코인이 크게 올라 알트장세에 대한 기대도 고개를 들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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