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대학생 인턴 기자]
미국 뉴욕의 비트라이센스 규제완화, 베네수엘라의 암호화폐발행과 이란의 발행검토, 암호화페에 대한 한국정부의 우호적인 태도변화로 상승세를 보이던 암호화폐가 미국시장이 주말에 들어서며 거래량 감소를 동반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으로 한국시간 25일 오전 6시 기준 미주시장에서 시세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코인마캣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575.29로 24시간 전 대비 5.34% 하락했고, 이더리움 역시 2.69% 하락하여 $822.01을 기록했다. 리플은 5.43%, 비트코인 캐시는 7.39%, 라이트코인은 2.65% 하락했다.
이런 암호화폐 전반의 하락세가 반영되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역시 전날보다 4,449억 달러에서 4,213억 달러로 5.3% 하락한 모습이다.
(표) 톱 10 코인시세
자료: 코인마캣캡 (뉴욕시간 24일 오후 4시 23분, 한국시간 25일 오전 6시 23분 기준)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의 암호화폐 시장 주요뉴스는 다음과 같다.
뉴욕의 국회의원들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인 비트 라이선스를 수정하기위한 공청회를 열었으며, 오스트리아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제정하려고 한다. 미국 조지아주 의회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세금부과를 고려하고 있으며, 비디오 게임 거대기업인 유비소프트는 비디오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