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대학생 인턴 기자]
25일 코인데스크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주의 마이클 윌리엄스와 조슈아 맥킨 상원 의원은 주정부의 세무국 규칙을 수정하여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들에 세금을 부과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의 법안은 “감독관은 비트코인과 모든 종류의 전자 P2P 시스템을 가진 것들을 세금과 라이선스 요금의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제안된 법안은 현재 애리조나 입법부를 통과하고있는 다른 법안과 비슷하다. 1월에 제출된 애리조나의 암호화폐관련 조세 법안은 애리조나가 비트코인을 세금부과대상에 포함시킨 미국의 최초의 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의 인정에 관한 이러한 긍정적인 사인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이 통과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2016년 1월의 뉴 햄프셔주에서 유사한 법률을 제안했으나, 주 의회에서 저지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