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작년 여름 파산한 셀시우스(Celsius)가 거래소를 통해 보유한 알트코인을 팔기 시작했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17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룩온체인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셀시우스(Celsius)는 127만 LINK(850만 달러), 283만 SNX(784만 달러), 1만 2597 BNB(300만 달러), 445만 1INCH(226만 달러), 853만 ZRX(190만 달러), 43만 9000 FTT(71만 3,000달러)를 팔콘X(FalconX) 이전했고 18만 6149 BONE($235,000)은 OKX로 이전했다.
룩온체인은 이어 팔콘X가 해당 알트코인을 바이낸스로 입금하고 있다는 추가 트윗을 올렸.
앞서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 판사인 마틴 글렌은 7월 1일부터 셀시우스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와 ETH로 바꾸거나 팔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주 셀시우스는 이미 LINK, MATIC, AAVE 등을 포함해 약 6400만 달러의 알트코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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