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USA가 반 비트코인 미디어 캠패인을 시작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18일(현지시간) 그린피스USA가 미국 전역에서 펼치기 시작한 반 비트코인 광고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린피스는 500만 달러를 모금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의 채굴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코드변경’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Greenpeace USA was given $5 million to create anti-#Bitcoin media. This was the best they could come up with ??♂️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July 18, 2023
동영상은 사토시 나카모토를 해골로 묘사하고, 그가 발명한 비트코인이 이산화탄소 배출로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비트코인이 100%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잘못된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비트코인을 바꾸라고 주장한다.
해당 동영상에는 JP모건의 다이먼과 블랙록의 CE0 래리 핑크를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비트맥시로 묘사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POW이야말로 정부 간섭 없는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를 지키는 방법이고 비트코인 채굴의 50% 이상이 재생에너지로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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