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inance Magnates |
[블록미디어] 중국이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예고했다.
이제는 중국 밖으로 진출한 내부 플랫폼에 대한 감시까지 포함하겠다는 계획이다.
1일(현지시각) 중국의 정보 네트워크 보안 감독 기관 산하 기관에 따르면 중국 정부 당국은 최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뿐 아니라 해외로 기반을 옮긴 자국 플랫폼 내에 자국민의 투자 관련 모니터링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 측은 탈세, 다단계 사기, 투자 사기 등으로부터 중국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초기코인발행(ICO), 거래소 운영 등은 금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