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대학생 인턴 기자]
비트코인 캐시만 가능했던 비트페이 비자 카드 결제 암호화폐 범위가 비트코인까지 확장된다.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2018년 3월 1일부터 비트페이 비자 카드 소지자는 비트코인 현금 통합의 첫 테스트를 하게 된다. 암호화폐 카드 인터페이스에는 금액을 담을 수 있는 스크린이 있다. 스크린에서 결제할 금액을 선택하면, 사용자는 비트코인 혹은 비트코인 캐시 중 하나로 결재 암호화폐를 선택한다. 두 암호화폐의 조건들은 매 상황 달라진다. 그 예시로 현재 비트코인 체인의 네트워크 비용은 1.9%이고 반면 비트코인 캐시의 비트페이 로드 스크린의 네트워크 비용은 0%이다. 카드 소지자가 지불할 화폐를 선택하면, 약 14분 후 결제가 성립된다.
비트페이는 이러한 시스템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두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교환비, 네트워크 비용, 거래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다른 화폐를 비교해서 어떤 지불 방법이 적합한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틀란타에 본사를 둔 비트페이는 2011년에 설립되어 수년간 비트코인 캐시(BTC)의 지불 처리를 위해 일해왔다. 2017년 말 다중 블록체인 기술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겠다 발표했다.
비트페이의 암호화폐 카드가 발전함에 따라. 암호화폐의 지지자들은 이런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의 발달을 기뻐하며, 암호화폐가 미래의 주된 거래수단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