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리플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세를 기록 중이다. 또 한번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것이란 루머가 시장에 돌고있는 영향이다.
현지시간 6일 주요 외신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리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돌면서 리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리플의 코인베이스 상장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 두 회사의 관계자가 동반 TV쇼 출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와 아시프 히르지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COO)는 6일 CNBC의 ‘패스트 머니’프로그램 동반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여러 매체들은 리플의 코인베이스 상장 루머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지난 1월에도 급등하던 리플의 시세는 코인베이스가 “리플의 상장 결정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