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출처: CCN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0년 후 1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CNBC 방송에 출연한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로고프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자금 세탁, 조세 회피 등의 기능 뿐”이라며 “실제 교환 수단의 기능은 매우 작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후인 오는 2018년 비트코인 가격은 10만달러가 아닌 10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오전 6시53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평균 6.63% 하락한 1만854.1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