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시장에서 ‘아시아 빌더 허브’를 구축하고 있는 언디파인드랩스가 오는 7월 29~30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언디파인드 해커 하우스 도쿄(Undefined Hacker House)’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었던 행사에 이어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해커톤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개발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언디파인드 해커 하우스는 언디파인드랩스가 만든 해커톤 브랜드로, 웹2, 웹3 개발자 및 프로젝트 기획자, 디자이너 등 블록체인 산업 내 필요한 전문 인력들을 위해 해외 크립토 트랜드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제품 개발을 통해 짧은 시간 내 성과를 만드는 행사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해커톤은 최근 소니에게 투자 받은 일본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와 개발자 커뮤니티인 아킨도(Akindo)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계정추상화 관련 자문을 이더리움 재단에 제공했던 카나 랩스(Kana Labs)와 블록체인 보안 기업 고플러스(Goplus)가 기술 자문 및 해커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언디파인드랩스 조동현 대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해커톤이 아니라 시즌별로 교육, 개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까지 이끌어 내는 해커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개발자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아시아 빌더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언디파인드랩스는 지난 6월 인천시, 바이낸스, 레트게임즈와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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