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아이뉴스24는 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Next Frontier, 블록체인이 만드는 비즈니스 신세계’를 주제로 IT 전략 포럼 2018(ISF 2018)을 개최했다. |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권에서 실시간 국제송금, 손해보험금 청구, 무역금융, 자산담보권 재설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
윤하리 신한은행 블록체인랩장
아이뉴스24는 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Next Frontier, 블록체인이 만드는 비즈니스 신세계’를 주제로 IT 전략 포럼 2018(ISF 2018)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윤하리 신한은행 블록체인랩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발전중인데 기존의 이동통신처럼 하나의 표준화된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지 않다”며 “금융, 무역 등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목적과 특성을 가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에 블록체인 랩을 구성, 현재 7명이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고 일부는 자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아이뉴스24는 블록미디어와 지난달 13일 뉴스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심도 깊은 전문적 블록체인 관련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미디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블록미디어는 한국 최초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전문미디어로 ▲매일 매일 발생하는 국내외 시장뉴스 ▲블록체인부터 암호화폐까지 입문콘텐츠인 블록체인 101 ▲시세와 차트를 포함한 데이터 ▲국내외 주요인사와의 인터뷰를 제공하며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