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와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가 손을 잡았다.
8일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문규학 대표는 SNS계정을 통해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벤처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었다”며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김서준파트너와 함께 크립토 스페이스로의 탐험을 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 = 문규학 대표 페이스북) |
해시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의료 블록체인 플랫폼인 ‘메디블록 코인(Medibloc Coin)’ 등을 인큐베이팅 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도 다른 코인들의 인큐베이팅을 앞두고 있다.
문규학 대표는 SNS를 통해 “김서준 대표는 긴 시간 고민하고, 학습하고, 또 용감하게 도전해 온 암호화폐 이반젤리스트 중 한 명”이라며, “그의 명성은 한국에서도 높지만 오히려 글로벌 크립토 씬(Global Crypto Scene)에서 더 영향력이 있는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