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FTC)의 전 의장인 짐 뉴썸(Jim Newsome)은 암호화폐의 ‘거품’은 당분간은 터지지 않을 것이라고 포브스와의 3월 8일의 인터뷰에서 예측했다.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썸은 암호화폐에 확실한 규제안이 없다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분명한 규제와 이에 따른 거액의 자금 유입이 없다면, ‘암호 거품’이 터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현재 암호화폐의 내, 외부의 유력자들은 여전히 암호화 자산의 가격 거품 여부에 대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 현재의 정책은 산업 성장의 여지를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기관들은 암호화폐와 관련사업을 어떻게 규제할지 골치를 썩고 있다.
2월 6일 암호화폐에 관련된 합동 청문회에서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의 크리스토퍼(J. Christopher Hiancarlo)와 증권 거래 위원회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은 강압적인 규칙을 자제하겠다 했으나, 신제품과 서비스가 기존 미국 규정과 부합하는지 확실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가 계속되는 국제 암호화폐 관련 규제는 다가올 G20 정상 회의에서 좀 더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