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2021년 강세장 종료를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이더리움(ETH)의 경쟁자 하나를 장기 투자할 수 있는 확실한 후보로 지목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솔라나(SOL)가 약세장의 저항을 제거한 후 상승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강세인 솔라나가 단기적으로는 이전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기 위해 상당한 조정을 거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4.7% 하락한 23.45달러에 거래됐다.
펜토시는 현재로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솔라나가 조정에 들어가면 22.30달러까지 후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솔라나가 2021년 강세장에서 기록했던 포물선형 상승과 비슷한 규모의 상승을 재현할 것으로 믿지는 않지만 여전히 장기 보유자들에게는 상당한 이익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