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월드코인 공동설립자 겸 CEO인 알렉스 블라니아(Alex Blania)가 “월드코인(WLD) 레이어2가 올해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니아는 24일(현지 시간) 뱅크리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블라니아는 WLD 메인넷을 옵티미즘으로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옵티미즘을 선택한 이유로 “우리는 리암 카를(Liam Carl)이 있는 옵티미즘과 오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에 양측의 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일하기로 (협약) 했다”라고 밝혔다.
블라니아는 “언젠가 우리는 분명히 자체 레이어2를 이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WLD 토큰을 출시할 때는 옵티미즘을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뱅크리스 인터뷰는 지난 5월 이뤄졌고, 영상은 7월 24일 공개됐다. 편집자 주)
블라니아는 “월드ID와 WLD 토큰은 분리되어 있다. 월드ID는 복합적이지만 이더리움 메인넷의 머클 트리를 쓰고 있다. 이는 다른 생태계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더리움만 사용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블라니아는 “우리는 (월드코인) 친화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등 여러 이유로 우리만의 레이어2를 올해 안으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지난 20일 폴리곤(MATIC, POLY)에서 레이어2 옵티미즘(OP)로 마이그레이션(이전)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