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소재 주식 리서치 회사인 펀드스트랫이 내년 4월전에 비트코인이 18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뉴스BTC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은 블랙록을 중심으로 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과 비트코인 반감기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메모를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펀드스트랫은 현재 2500만 달러인 비트코인에 대한 일일 수요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1억 달러로 폭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ETF는 현재 시가총액이 2300억 달러인 귀금속 ETF 시장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놓일 수 있다.
펀드스트랫은 현재 비트코인 일일 공급량은 2500만 달러인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나면 일일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도록 균형 가격이 상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을 절반으로 줄인다며 채굴 인센티브를 보장하기 위해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야 한다고 전망했다.
펀드스트랫은 ETF 승인과 반감기가 상승작용을 일으켜 더 큰 가격상승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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