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rypto-Monnaies) |
[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일본정부가 G20 회원국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정보다는 불법자금세탁(AML) 방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불법자금세탁 방지 조치에 집중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암호화폐가 금융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다는 자금세탁방지와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엄격한 규제는 분명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