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NewsBTC) |
[블록미디어]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이 횡령 혐의로 검찰에 압수수색 당했다.
15일(현지시간) ccn 등 외신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이 사용자 자금 횡령 등의 내용으로 검찰에 급슴당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국내 한 언론사의 보도를 인용, “지난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세 곳의 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며 “거래소의 임직원이 거래소 법인 계좌에 들어있는 고객의 돈을 자신들의 개인 계좌로 이체해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중 상당액은 다른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데 쓰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거래소의 송금 영수증과 휴대전화, 회계내역서,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등을 압수해 조사중”이라고 ccn은 보도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거래소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