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7명의 아이들을 위해 각각 2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26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케네디는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다수의 유명인 들과 대화하면서 몬산토 소송에서 받은 돈으로 구입 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몬산토는 세계 최대의 유전자변형작물(GMO)을 연구ㆍ개발하는 다국적 종자 기업으로 2018년 6월 바이엘이 인수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소송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스콧 멜커, 마크 모스, 나탈리 브루넬, 마티 벤트 및 로버트 브리들러브가 공동으로 주최한 스페이스에서 “비트코인 컨퍼런스 이후 내가 말한 것을 실행하기 위해 7명의 아이들을 위해 각각 2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 마이애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미국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고 비트코인 매매를 보호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최근에는 비트코인으로 미 국채의 지급능력을 뒷받침하는 리저브 자산으로 만들고 양도세도 물리지 않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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