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와이스레이팅스) |
[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투자하면 위험한 암호화폐 12개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와이스 레이팅스가 공개한 12개 투자부적격 암호화폐는 모두 D-등급 이하로, ‘오로라코인, 코멧, 일렉트로니움, 익스팬스, 굴덴, 맷치풀, 메가코인, 노바코인, 팟코인, 쿼크, 라이즈, 살루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로라코인과 굴덴, 팟코인, 라이즈는 D- 등급으로 취약 등급을 받았으며, 일렉트로니움은 E+, 익스팬스, 맷치풀, 노바코인은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멧과 메가코인, 쿼크, 살루스는 E-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와이스 레이팅스 마틴 D.와이스 설립자는 투자위험과 기반 기술 등을 참고로 평가해 등급을 매겼다며 투자부적격 판정을 받은 암호화폐는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A'(excellnt;우수), ‘B'(good;양호), ‘C'(fair;보통), ‘D'(weak;취약), ‘E'(very weak;매우 취약) 등 크게 5가지 등급으로 총 74개의 암호화폐를 평가하고 있다.
앞서 1월, 와이스 레이팅스는 비트코인 C+ 리플 C, 이더리움에 B등급을 주었으며, 현재까지 A등급을 받은 암호화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