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고팍스가 수이 유통량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유통량 논란이 발생한 수이는 현재 국내 원화 거래소 5개사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상장돼 있다. 블록미디어는 각 거래소에 수이 유통량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수이(SUI)의 유통량 논란에 대해 고팍스는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고팍스는 “인지하고 있다. 고팍스는 거래지원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말했다.
수이 상장 과정에서 거래소측에 유통량 계획서를 제출했는 지에 대해선 “제출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수이가 계획서를 제출했다면, 현재 유통량이 계획서와 동일한지 확인하거나, 확인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선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만 답했다. 비교할 계획서가 없으므로 동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뜻이다..
만약 수이의 유통량이 바뀌면 거래소 측에 사전 공지를 하도록 연락 관계가 설정 돼 있는지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DAXA에서 수이 유통량 논란에 대해 정식으로 협의할 계획인 지에 대해선 “개별 거래소 사안이 아니다. 고팍스 단독으로 판단하여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