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샌프란시스코 시당국이 트위터 건물에 세워진 대형 엑스(X) 간판이 설치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현지 시간)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최근 회사 로고를 엑스(X)로 바꿨다. 트위터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건물 옥상에는 지난 금요일부터 대형 엑스 간판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당국은 건물 밖으로 돌출되는 광고나 간판은 허가가 필요하다며 엑스(X) 설치에 제동을 건 상태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뭔가 특별한 것이 온다”는 메시지를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는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트위터에 결제 수단으로 장착하는 것이 아니냐며 흥분하는 모습이다.
머스크가 얘기한 ‘특별한 것’이 트위터 건물의 엑스(X) 간판을 뜻하는 것인지, 도지코인에 대한 것인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기사 작성 시점 도지코인은 24 시간 전 보다 3.4% 오른 0.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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