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BTC)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를 만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S2F 모델은 기존 공급량(Stock)과 신규 공급량(Flow)의 비율인 희소성으로 귀금속 등의 가치를 산출하는 모델이다.
플랜 B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과 가치는 일시적으로 괴리가 있으나 결국에는 가격이 가치에 수렴한다면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공급감소로 가치가 급등하고 가격도 함께 오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2, 2016, 2020년의 가격급등이 반감기인 2024년에도 재현될 것으로 설명했다.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전망된다.
플랜비는 트위터에 공유한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4년만다 찾아오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가격이 급등했고 이번도 예외는 아니다”고 강조헀다. 그는 시간, 채굴난이도 등 자신이 활용하는 4가지 분석기법중 주로 S2F 모델을 사용해 가격을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S2F 모델에 따르면 6만 달러대에서 거래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에 못 미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2024년 10만 달러에 도달하고 지지선으로 삼아 100만 달러 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마켓 사이클 관점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2단계 강세장 직전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가격횡보 이유는 “블랙록이 ETF 발행을 앞두고 싸게 사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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