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oracle times) |
[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글로벌 최대기업 IBM이 “스텔라루멘(XLM)은 IBM의 미래 전략의 핵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MB크립토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스텔라루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토큰 발행 계획 없이 스텔라루멘을 IBM 고객을 위한 토큰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IBM에서 이미 스텔라 루멘스을 실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IBM은 스텔라루멘과 지난 10월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스텔라루멘은 IBM의 국경간 거래 지불시스템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게 됐다.
IBM 블록체인 시장 개발 책임자 제시 런드는 “스텔라는 IBM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으며, 스텔라루멘 또한 공식트위터를 통해 “은행들은 예금 보호에 다시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스텔라루멘 공식 트위터) |
이에 스텔라루멘이 중앙 은행이 디지털 토큰을 발행하는 가장 첫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고 AMB크립토는 보도했다.
IBM은 리플과의 경쟁에서 스텔라루멘을 통해 디지털 토큰을 통한 국경간 거래 시스템을 선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M은 2018년 2분기에 스텔라루멘 토큰을 결제에 적용할 클라이언트 목록을 이미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