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itcoin.com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규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증권국(ISA)이 비트코인이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외신 보도에 따르면 ISA는 “암호화폐는 결제, 청산, 거래의 수단일 뿐 “이라며 “증권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조치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ICO토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이스라엘 관계 당국의 조치는 암호화폐를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다른 선진국에 선례로 참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