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사가 지급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보유액이 지난 2분기에 1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크립토슬래이트가 보도했다.
테더의 보고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보유액이 1분기 게시된 15억 달러에서 1억 7000만 달러 이상 크게 증가해 16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갯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테더사는 지난 5월 순실현 영업이익의 15%로 비트코인을 매입해 USDT 준비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더는 2023년 2분기 10억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여력이 생긴 셈이다.
테더사의 금 보유액은 1분기 33억 9천만 달러에서 약 1억 2000만 달러 감소한 3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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