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itcoin.com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독일 관광청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관광청은 “관광 서비스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관광산업에서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독일 관광청은 암호화폐 결제 허용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도 강화, 관광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독일 내에서는 암호화폐 결제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취하는 기관,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대학은 이미 비트코인으로 등록금을 받고 있고, 독일의 최대 푸드 배달 포탈인 리퍼란도(Lieferando)도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지난해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