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리곤의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zkEVM) 하루 트랜잭션이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에디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리곤의 zkEVM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며 하루 트랜잭션이 10만건을 기록했다.
이 플랫폼은 7월 31일 기준 건당 평균 수수료를 0.000236 ETH 이라는 놀라울 정도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 플랫폼에 총 7000건이 넘는 스마트계약을 배치해 기존 이더리움 스마트계약 및 개발 도구와의 호환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빠른 성장으로 플랫폼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3500만달러를 넘어섰다.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폴리곤 zkEVM은 이외에도 몇 가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우선 zkEVM은 기존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개발 도구 및 지갑의 대부분과 호환된다.
이는 개발자가 새로운 플랫폼을 위해 코드를 다시 작성하는 대신 코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폴리곤 zkEVM은 블록체인 공간의 게임 체인저로서, 이더리움의 호환성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