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RFK) 주니어가 “비트코인이 환경에 좋지 않다는 비판은 금융 자유를 제한하는 ‘연막’이다”라며 비트코인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31일(현지시간) 디지털 산업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하 시스템(Sangha Systems) 이사 다니엘 펠드만의 최근 트위터 스레드에 이같이 응답했다. 다니엘 펠드만은 채굴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이의 “공생 관계”에 대해 자료를 제공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FK)는 비트코인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환경에 해롭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을 인정하며 “흥미로운 주장”이라고 논평했다.
그는 “적어도 환경논쟁이 연막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며 환경문제를 거래의 자유를 제한하는 구실로 이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비트코인 채굴은 전기 그리드를 개선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솔루션이다”고 주장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