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구글) |
[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텔레그램이 암호화폐공개(ICO) 2차 발행으로 8억 5천만 달러(9,042억)을 확보하며, 지난 2월 1차 사전 ICO에서 모금됐던 8억 5천만 달러와 더해져, 현재가지 총 1조 8천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시작한 텔레그램 ICO 2차 발행에 총 94개의 기관들이 참여했다”며 “이는 텔레그램 메신저와 블록체인 플랫폼 텔레그램오픈네트워크의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텔레그램은 1차 ICO때, 81명의 투자가들로부터 8억 5천만 달러를 유치해 ICO역대급 규모라며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