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3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Bitcoin [BTC], Ethereum [ETH], Litecoin [LTC], Ripple [XRP], Tron [TRX], Gas [GAS], Qtum [QTUM] , NEO [NEO], NEM [XEM], Bitcoin Cash [BCH], Lisk [LSK], EOS [EOS], VeChain [VEN], Ethereum Classic [ETC], OmiseGo [OMG], Bytom [BTM] 등 100개다.
후오비(Huobi)는 오케이엑스(OKCoin) 및 비타씨차이나(BTCC)와 함께 2014년 중국 규제 이전 가장 큰 암호화폐거래소 중 하나였다.
후오비 코리아는 투자자 보호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투자자의 실수가 아닌 손실에 대해서는 즉시 보상하는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로써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다른 가상화폐를 사는 가상화폐간 거래만 지원된다.
후오비 코리아는”원화로 가상화폐를 사는 원화 마켓을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