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블룸버그는 2일(현지시간)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아든 비트코인 변동성이 강세장 진입에 유리한 신호라는 분석을 소개했다.
블룸버그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180일 변동성이 8월초 46%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맥글론은 가격 변동성 하락은 코인의 강세추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더 주류가 됐고 투기성이 덜해진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변동성률이 주식시장의 위험 척도인 나스닥 100 주가지수의 약 2배라고 언급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1분기 말 이후 나스닥 100 대비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위험 자산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하반기 증시가 더 큰 동요를 겪을 경우 비트코인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이 결국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금이나 재무부 증권처럼 거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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