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리도(LIDO) 파이낸스가 암호화폐 업계 최대 규모의 스테이킹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3일(현지시간) 코인에디션이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리도파이낸스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에서 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리도에 이어 코인베이스와 스테이크피시가 각각 7.72%와 5.69%로 2, 3위를 기록했고, 크라켄, 바이낸스, 피그먼트가 뒤를 이었다.
크라켄은 5.33%, 바이낸스와 피그먼트는 5.22%와 3.8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스테이킹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한 리도파이낸스의 암호화폐 리도다오(LDO)는 가격과 거래량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LDO는 24시간 동안 2.0% 하락한 1.85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하루 동안 18% 이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