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KMPG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통념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 폴리탄은 3일(현지시간) KMOG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 했다.
보고서는 환경 문제의 맥락에서 비트코인이 과다한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에 유해하다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탄소배출이 극히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담배부터 관광까지 다양한 것들과 비교해 비트코인의 분출량은 미국의 비디오 다음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채굴작업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더 많이 사용하고 특히 메탄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활용할 것을 ESG 전략으로 권유했다. 비트코인의 환경적 영향을 완화하고 성장을 지속 가능한 관행과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비트코인의 돈세탁 기여도가 전 세계 돈세탁 활동과 비교할 때 극히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의 통계에 따르면, 돈세탁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한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Elliptic)에 따르면, 돈세탁과 관련된 비트코인 거래는 단지 0.24%에 불과하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또는 알트코인을 통한 돈세탁 빈도가 비트코인보다 월등히 많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거래 단계에서 돈세탁방지와 고객확인(AML/KYC) 요구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다른 화폐폐와 교환하는) 오프램핑 지점에서 자금 세탁 방지(AML) 및 고객 확인(KYC) 조치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의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견고성을 강조하며 조작 시도를 방해하는 고유의 분산기능을 칭찬했다. 당국이나 기득권의 의도대로 수정되기 쉬운 전통적인 시스템과 달리 비트코인의 규칙은 “포킹” 프로세스에 의존하지 않고는 변경될 수 없다. 이러한 시스템은 권력을 가진 기관이나 개인에 의한 오용 및 조작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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