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XRP)이 하락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Ripple)와의 재판에서 리플이 승소한 뒤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 탄력이 떨어지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4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리플의 가격은 전일보다 2.33% 하락한 0.665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전보다는 6.74% 하락했다.
리플은 0.5달러 아래서 거래되다가, 7월 14일 승소 소식 직후 0.82 달러대로 급등했다. 7월 20일 0.84대까지 상승했다. 이후 꾸준히 하락, 0.66달러대까지 내려왔다.
이에따라 리플은 시가총액은 BNB에 4위를 내주고 5위로 밀려났다.
법원은 SEC와의 소송에서 “기관들에게 판 리플토큰은 증권이고 거래소 등에서 개인에게 판매한 리플 토큰은 증권이 아니다”는 요지의 판결을 내렸다. 시장은 이를 리플의 승리로 받아들여 가격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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