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드레이크 LDJ캐피털 대표 | 출처: Influencive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 캐피털 대표가 비트코인에 대한 기존의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4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com)에 따르면 드레이크 대표는 비트코인 가격이 8천선을 밑돌고 있지만, 기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연말 비트코인은 3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가격 약세는 암호화폐 시장에 늦게 진입한, 투자 그룹의 투기성 매도 탓”이며 “1분기 특히 시장이 부진했던 것은 지난해 12월의 이전에 없었던 급등세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드레이트 대표가 이끄는 LDJ 캐피털은 현재 2억달러 규모의 크립토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포함 현재 50개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다.
한편, 그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경쟁자 EOS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드레이그 대표는 “ICO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신이 투자 어드바이저는 아니지만 현 가격대는 매우 낮은 것 같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