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마켓캡 |
[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암호화폐 시장서 상위 코인들이 혼조세인 가운데 트론, EOS, 온톨로지가 두 자릿대 급등 랠리를 펼치고 있다.
■ 트론(TRX)
6일 오전 9시45분 현재 트론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평균 32.22% 상승세다.
테스트넷 런칭 이후에도 차익 실현 물량이 크게 출회되지 않는 가운데 거래소 입성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다.
빗썸은 “5일 저녁 5시 신규 암호화폐 트론을 상장한다”며 “트론 상장을 기념해 입금 및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공지했다.
출처: 빗썸 홈페이지 |
업트트 역시 “트론 원화마켓 상장을 앞두고 트론 7천만 개를 쏜다”며 오는 11일 밤 12시(KST) 에 트론을 보유 중인 고객에게 보유 트론의 2%에 해당하는 트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업비트 홈페이지 |
■ EOS(EOS)
같은 시간 EOS도 13.17% 상승 중이다.
크립토커런시뉴스는 “EOS 로드맵이나 프로젝트 관련 대형 뉴스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EOS의 다니엘 라이머가 미디엄(medium) 블로그를 통해 투자자와 적극 소통하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오름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란 설명을 내놨다.
■ 온톨로지(ONT)
온톨로지 역시 20% 이상 오르며 7거래일 고점을 경신 중이다.
출처: 온톨로지 |
온톨로지가 블로그를 통해 다음 세대의 체인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벤처 캐피탈과의 협업 계획을 밝힌 점이 호재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온톨로지가 손을 잡은 벤처 캐피탈은 세쿼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DHVC, 전(Zhen) 펀드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