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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가치가 없어(Worhtless) 앞으로 더욱 전망이 어둡다는 애널리스트의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의 경제연구 컨설팅 회사인 캐피털 이코노믹스가 “비트코인은 기반(Fundamental)이 약하기 때문에 향후 수개월 동안 상황이 더욱 안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는 예측을 했다고 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비트코인이 주식과 같은 다란 자산보다 더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제기된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이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는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장의 경우,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우려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주요 인터넷 플랫폼들의 암호화폐 광고 금지, 일부 은행의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금지와 관련된 것이다.
반면, 주식시장의 하락장은 중국-미국 간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와, 경제 시장의 성장 둔화로 인한 것으로 인한 것일 뿐, 둘의 상관관계는 없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이어 “향후 몇 개월간 주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트코인의 상황이 더 안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고 CN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