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안드루스 안시프 부회장이 “블록체인은 주류가 될 것”이라며 “유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ccn 등 외신은 “유럽연합 집행 위원회의 안드루스 안시프 부회장이 EU회원국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 연구실 밖으로 나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올해 브뤼셀에서 개최된 EU의 연례 디지털 데이 개회사를 맡은 안드루스 부회장은 “우리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3억 유로(약 4천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