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와붕가(Cowabunga)!’, 어린 시절 TV 시리즈 닌자 거북이를 시청한 이들의 뇌리에 남은 명대사다. 애니메이션 속 거북이 캐릭터들의 감탄사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활용되며 긴 시간 사랑을 받았다.

닌자 거북이는 1983년 첫 코믹스가 출시된 후 30년 넘게 밈으로 활용되어 온 캐릭터다. 최근에는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 영화가 개봉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코와붕가 코인(COWABUNGA)은 이런 상황 속 “닌자 거북이를 컨셉으로 밈코인 생태계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며 등장한 프로젝트다.

#토크노믹스 사전 공개,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 유입 가능할까?
코와붕가 코인은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오는 8월 10일 마감되는 사전 판매 공급량은 전체 35%다. 더 많은 커뮤니티 유입을 위해 판매 기간 교환비를 0.000357달러 당 1 코와붕가로 고정했다. 사전 판매는 오는 8월 10일 종료된다.

개발팀은 “뮤턴트 메이헴 등 닌자 거북이 관련 콘텐츠가 출시되면 더 많은 커뮤니티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억의 캐릭터 닌자 거북이와 함께 새로운 밈 코인 생태계를 만들어 갈 투자자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와붕가 유통량 중 20%는 거래소 유동성, 10%는 상장 지원에 활용된다. 커뮤니티 리워드 및 에어드랍 분량은 전체 25%다. 콘텐츠 파트너십과 파트너 등에도 토큰 공급량 10%가 분배됐다.

사전 판매 종료 시점 코와붕가 코인 시가총액은 약 143만 달러다. 글로벌 밈코인 도지코인 시가총액의 0.01% 수준으로, 개발팀은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부담 없는 투자가 가능하도록 사전 판매 가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분량 활용 어떻게 될까? 거북이 밈 생태계 만들지 주목
코와붕가 토크노믹스 중 주목할 부분은 전체 토큰 25%를 커뮤니티 리워드와 에어드롭에 할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전 판매 분량을 타 프로젝트 대비 낮게 설정하고, 잔여분을 이후 커뮤니티 활동에 따라 분배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023년 상반기에는 ‘개구리, 레이디’ 등 새로운 밈코인 컨셉이 제시되며 많은 투자자 관심을 모아왔다. 거북이 컨셉 밈코인으로 새롭게 등장한 코와붕가가 새로운 밈코인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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